안녕 하세요
제가 사는 옆집에 사시는분에 대한 미담을 전하고 싶은마음에 이렇게 여성시대에 노크를 해봅니다.
장애등급이2급 이신 아주머니에 이야기 입니다.
요 며칠전 돌풍으로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서 밖을 보니 바람에 지붕덮개가 떨어지강아지가 다치는 사고가 있었읍니다. 강아지가 다쳐 있는것을 보신 아주머니에 눈에는 눈물반 빗물반이 되어서 지붕덮개를 치우는것을 보고 달려나가서 도와 주었는데 아주머니 말씀은 내가 혼자 해도 되는데 도와주어서 고맙다면서 강아지를 안고 한없이 우시는것이었읍니다. 제가 옆에서 아주머니 강아지는 또 사면 되잖아요 비맞으면 감기걸리니까 안으로 들어 가세요 하니까 예 하면서 하시는말씀이 강아지는 또 사면 된다지만 이강아지가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살려고 세상에 나왔는데 이렇게 살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면 얼마나 서글푼 일입니가. 꼭 나에 일을 보는듯 하고 손을 사용하기가 불편한 이사람도 사는데 .... 하면서 강아지를 안고 들어가시며
다급히 가축병원으로 가야 된다며 택시를 불러서 타고 병원으로 향하는 것이었읍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밖에 차 서는소리가 들려 밖을 보니 강아지를 안고 들어 가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따라가서 강아지를 보니 붕대를 감고 들어오는것이었읍니다.
병원비는 얼마나 들었냐고 물으니 7만원 들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분은 7만원이란 돈은 큰돈인데 서슴없이 지불하시고도 이 강아지가 잘 완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돌보는데 3일이 지나 갑자기 강아지가 토하면서 발을 떨면서 고통 스러워 한나며 택시좀 불러 달라 부탁을 하기에 같이 가축병원으로 가서 도착 하자마자 ㄱ가아지에 몸은 차갑게 느껴지고 가축 벼ㅕㅇ원 원장님도 가망이 없다며 가지고 가라는 것이었읍니다. 아주머니는 그 자리에 덥석 주저 안아서 원장님 한데 살려 달라며 애원을 하는데 볼수가 없을 정도 였읍니다, 그래서 저는 밖으로 나와 있으니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 힘이 하나도 없이 나오시는것이었읍니다.
그러더니 한참을 우시더니 강아지를 안고 집으로 와서 앞뜰에 묻어 주면서
다음에 태어나땐 부자집에서 태어나거라 우리집처럼 가난한곳에 살다보니 너를 죽여서 미안 하다면서 묻어주고 한없이 우는것이었읍니다.
이웃집 아주머니는 몸이 불편 하시면서도 최선을 다해서 강아지를 살리려고 고 노력해 보았지만 강아지는 무심하게도 아주머니를 뒤로 한체 가버린사연입니다.
요즈음 돈이면 다된다는 사람이 많은데 아주머니는 돈도 중요 하지만 사랑이 우선이다며 최선을 다하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많은것을 느꼈읍니다.
그리고 사랑이 얼마나 큰지 얼마나 중요한지를 .........
강아지는 좋은곳에서 아주머니를 바라 볼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마음이 흡족 했읍니다.
진행자님 수고 하시고 좋은 사연들 부탁합니다. 게속 왕 청취자로 남아 있겠읍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