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조형곤님 안녕하세요?
요즘 장마때문에 날씨가 무더운데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17일날이 저희 신랑 생일이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새 남편이 이 무더운 날씨때문에 너무나도 고생이 많거든요.
남편은 샷시 일을 하는데 사장님이긴 하지만 본인도 직원과 함께 노동일을 하는데 용접이라도 하는날에는 정말로 술먹고 온사람처럼 얼굴이 새
빨갛게 태워가지고 오면 너무나도 안쓰럽습니다.
또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러면 입병이 잘나서 자극적인 음식은 잘 먹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집에 오면 애교있는 두딸이 아빠 하며 달려들어 우리아빠 왔다며 반갑게 맞아주며 저는 간단하게라도 늦은 저녁을 차려 주면 맛있게 잘먹어주는 남편이 고맙기도 합니다.
이런 저희 신랑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올리니 꼭 방송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기 !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
그리고 우리 두 딸과 나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사랑해요 !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 신동아 @ 나동 504호
016-626-3752
장 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