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종복이에게
13년전 무더운 여름에 엄마와 아빠에게 으앙 첫울음소리를 내며 태어났지 내일이 종복이의 생일이구나 그 동안 우리아들 잘 자라주어서 고맙다 .항상 모든 일에 열심이고 최선을 다하는 니가 너무나도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 종복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몸이 건강해야 너의 꿈도 이룰수 있고 다른 일도 할 수가 있는 것이지 지난번 홈페이지 경진대회에 응시할때에 몸이 좋지않서 학교에 출석도 제대로 하지 못했지 엄마는 종복이가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알지만 너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자에 가서 친구들과 뛰어 놀기도 했으면 좋겠다
지난 번 홈페이지 경시대회에서 1등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엄마아빠는 너무나도 기뻤단다 종복이는 나중에 커서 웹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지 너무나 조급이 마음먹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하다가 보며는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요즘 엄마는 우리 종복이가 짜증이 부쩍 늘어서 걱정이란다 우리 아들이 벌써 사춘기가 되었는지 ....우리 종복이가 커가는 과정이겠지 생각은 되지만 항상 무슨 일이든지 엄마아빠는 너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것 잊지 말고 아들아 사랑한다 그리고 너의 13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항상 건강하고 사랑많은 아들이 되기를 바라며 7우러 13일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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