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서러워집니다
아줌마라고 좋은옷, 맛있는것 모르나요
매달 나가는 돈이 한두푼인가요
애 학원비에, 부금내야죠
각종세금에, 시어머니 생활비 보내 드리려면 빠듯한데,
그런데 그런데 어제우리 강주가 그러더라구요
지 친구엄마는 예쁜옷만 입고 다니는데 왜 엄마는 화장도 안하고 그러냐구요
아깝다고 남은 음식 냉장고에 두지 말고 그냥버리라고요
저도 여잔데, 좋은옷 입을 줄 모르겠습니까
다 저를 위해 아끼는데 그것도 모르는 딸아이의 말이
저를 서럽게 만듭니다
노래하나 부탁합니다
서희의 다시한번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