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드컵이. 축구공 하나가 이렇게 대단 할 줄은 몰랐습니다
16강, 8강, 이제 4강이....
성숙된 길거리 응원전에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하는 붉은 악마 응원단들에게 다시 한번 한국민으로서 격려에 말씀을 드리구 싶네여
월드컵과 관련하여 한가지 걱정되는게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기전 그리고 경기중에는 질서정연한 자리에서 아낌없이 응원을 하고 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난 후 승리의 기쁨을 어찌 할 줄 몰라 길거리로 뛰쳐나와 그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응원단들의 기분을 십분 이해 하고도 남습니다. 저도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은 사람중에 한사람이니깐요
하지만 갈수록 길거리 응원단의 수가 늘어나면서 경기 종료후 뒤풀이문화는 경기중 응원수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습니다
그 기분은 온국민은 다 이해하고 받아 주지만 뒤풀이 과정에서 너무 과격적이거나 위험한 행동으로 사건 사고가 늘고 있어 이런 점은 응원만큼이나 성숙된 문화로 전환했으면 해서 제한 합니다
경기종료후 자동차를 이용한 길거리 응원에 있어 자동차 천정위에 앉거나 서거나 또 몸을 차창밖으로 내놓고 질수하면서 하는 응원, 자동차 뒤 트렁크문을 열고 앉아서 태극기를 들고 응원하는 모습. 공공시설물을 파손하면서까지 흥분된 기분을 표현하는 행동, 심야시간대까지 자동차에서 경적을 울려대면서 무리지어 질주하는 행동등은 자칮 예상치 못한 사고와 연결될 수 있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하여 돌이킬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 도 있다는것을 감안하여 이제 우리 길거리 응원단들의 뒤풀이 문화도 경기만큼이나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전환 하여 발전하였으면 하는 조심스런 바램을 가져 봅니다.
이번 4강 경기에서도 종전과 같이 보여주었던 붉은악마군단의 길거리 응원단들의 성숙된 응원문화를 기대하면서 세계가 놀랄만큼 뒤풀이 문화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코리아팀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붉은악마응원단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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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선수 이 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