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럴수가!.....
>오랜세월동안 여성시대에서 들어왔던 일두씨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다니?
>떠날때는 말없이란 유행가의 가사에선 들었지만...
>그 구수한 된장국 뚝배기맛같은 목소리를 애청자들이 들을수 없다는 것은 우울해요
>그 자리를 윤승희씨가 사랑으로 매꿔줘야되요...
중략.....
답변)))))))
안녕하세요. 박일두씨 대신 윤승희씨와 함께 하고 있는 조형곤입니다.
박일두씨에 대한 여성시대 애청자들의 애틋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랜 동안 여성시대를 사랑해온 남자.. 박일두... 그 이름 석 자만으로도 여성시대를 연상케 했지요.
이제 조형곤이 그 역할을 위해 뛰어 들었습니다. 박일두씨는 개인적 사정으로 방송을 그만 두시게 되었어요.
저를 소개하자면요. 예전에 가요산책이라는 방송.. 지금은 943전망대이죠. 저녁마다 두시간씩 우리 전주엠비쒸 청취자들과 만난 적이 있습죠..
그리고 컴퓨터 관련된 개인사업을 꾸준히 해오다가 이번에 여성시대를 통해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어떻게 지냈는지 저도 정신없이 바빴어요. 그래서 이렇게 인사도 느렸구요. 앞으로 매일 매일... 여기 들랑 날랑 하면서 우리 애청자분들과 함께 할께요... 감사합니다.
참... 된장국... 어떠세요... 제 목소리는 순두부찌게 같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