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62번째생신을 축하해주세요

28일 저에 친정 아버지 62번째 생신입니다.축하해주세요. 몇년전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는데 아버지 뵐때 마다 마음이 많이 아파요. 아버지 보다 훨씬나이많은큰아버지보다 더 나이들어보이는것도 그렇고 시골에서 쉬지도 못하고 들에 나가 일을 하시는것도 그렇고 엄마 아버지 두분만이 적적하게 사시며 외로워하시는것도 그렇고 막내딸이면서도 애교 없는 무뚝뚝한딸 마음은 있는데 표현한번 해보지못했네요. 아버지 생신 축하드려요.그리고사랑합니다. 주말에는꼭 찾아뵐께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733-14 김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