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여긴 경남 함안인데예 5월에 군산에 계시는 애기아빠를 위해 음악신청을 했는데예 애기아빠가 음악을 못들었다카던데 정말 섭하네예 여기선 그프로를 못듣지만 가족과 떨어져 있는 애기아빠를 위해 힘겹게 주소찾아 인터넷으로 신청을 두번이나 했건만 너무 무심하신거 아입니꺼? 사실 이렇게 먼곳에서 보내는 사연은 꼭 채택될줄 알았는데....
다시 한번 꼭 꼭 부탁드릴께예. 더군다나 이번 6월 20일은 애기아빠 생일이었는데 가족과 같이 보내지 못했다아입니꺼? 얼마나 외롭고 쓸쓸했겠어예?
그러한 애기아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싶어 이렇게 다시 차동님
께 사연 띄우니 이번엔 무슨일이있더라도 꼭 띄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예
아울러 애기아빠께 정말 정말 사랑하고 정말정말 보고싶단말도 꼭 같이 실어주셨음 더 더욱 고맙겠구요.. 신청곡은 장사익의 찔레꽃, 강산에의 코메디, 이왕이면 생일선물삼아 두 곡 모두 보내주셨음... 참, 꼭 3-4부대에
띄워주세요. 그시간대에만 애기아빠께서 들을 수 있다하니 꼭 3-4부애에
띄워주세예. 그럼 수고하시고, 김차동의 모닝쇼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사연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