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축구 선수들 너무나 멋 있었어요.
잠깐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우승보다 큰 기쁨을 주었쟎아요.
스펜인하고 경기하던날 큰딸미애는 붏은옷에 붏은머리두건
그리고 자랑스러운 때극기를 두르고 공설운동장에가서 열심히
응원하고 저와 은정,소은은 집에서붏게 물드리며 응원한 결과
아 승리의 기쁨을 많끽하고 여기저기 전화하며 들뜬마음을 달래고
저녁을 준비하며 딸 미애를 기다리는데;;;
9시,10시,11시 넘어도연락없이 들어오지않아
승리의기쁨은 불안의 마음으로변하고 잠시뒤 아이를 본 순간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아이에게 손을 대었습니다.
미안하기도 했지만 사랑하기에 단호한 표정을 하고 씻고 자는
모습을 보면서 남편말대로 무식하게 손을 댄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미애에게 사과하고 안아주었지만 차동님께 한번다 부탁 드립니다.
;;엄마 아빠는 언제까지나 미애를 사랑한다''라고
,전에방송 들으니깐 학교로 꽃 바구니 보내주시던데
우리딸 미애는요
군산 산북 중학교3학년6반32번
이 미애 입니다
군산 나운2동 462/2822 아빠;최재영,엄마;이희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