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록, 아쉬운 눈물 한방울 땀방울에 섞여 한숨으로
남겠지만은,
우리 전사들이여!
그대들은 이미 승리한 젊은이들입니다.
어제 경기 멋졌어요.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친 우리들
숨을 몰아쉬며 달리던
우리의 자랑스런 용사들이여!
최선을 다해 싸워준
그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아침에---
※모닝쇼에서 보내준 꽃바구니 잘 받았습니다.
사연도 소개해 주시고,이렇게 채택되어 선물까지 받게 되니 정말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날 딸아이는, 언제쯤 축하사연이 나오려나, 내심 기대반, 귀를 쫑끗 세우며 ,8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끝내 나오지 않자, 울쌍을 지으며 힘없이 학교에 가더군요.
하지만 그 후 축하사연때 다행히 소개해주셔서 얘길 했더니 좋아서
어쩔줄 몰라했답니다.
아이의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다시한번 모닝쇼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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