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6.25일 그녀를 처음 사귄날입니다. 그리고 2002년 6월25일
그녀와 3주년되는 날입니다. 직장 때문에 일곱시쯤 그녀를 만날수 있을듯한데 오늘 그녀가 저에게 던지는말 한마디,,,,,
오빠 "나야? 축구야?"
,,,,헉 이를 어쩐다냐
6월25일은 우리 코리아팀 결승을 놓고 독일과 한판 붙는날,,,
김차동씨 이럴때 어떻해야하나요 사랑을 택하자니 붉은악마들의 '대!한!민!국!소리가 귀에서 아른거리구 축구를 택하자니 사랑이 울구,,,,,,
아직은 결정하지 못했지만 그녀를 위해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게 해주고 싶네요 사랑한다구 꼭 전해주시구요,,,
김차동씨가 이 작은 사연하나 소개해주시구 그녀의 맘을 달래주세요
부탁드려요,,,
ps 오늘 축구 보시겠죠? 응원 열심히 하세요
마지막으로 그녀는 덕진구 인후1가 717-19번지에 사는 남정은 이라는 여자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