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한 뼘 더 가까워지기 ―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 『안녕 동학♡』 참가자 모집 -
- 동학의 진행 흐름을 통해 조선후기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재해석 -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 및 지역문화 바로알기로 자긍심 고취의 장 마련 |
○ 전주시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주한옥마을에서 생활하며 역사 배움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책 속에서만 스쳐지나가는 역사를 보다 가깝게 다시 인식할 수 있는 2016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안녕 동학♡』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2012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5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방학캠프는 매년 리더십과 논술, 인문학 등을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인성함양과 배움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가치관 형성 및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 특히 올해에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전주동헌과 유서 깊은 고택으로 구성 되어 한옥마을에서 가장 한국적인 문화연수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특강과 문화체험, 유적지 답사, 공동체 활동을 통해 역사에 대한 흥미와 자기주도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이번 캠프에 대해 구성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장은 “이번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캠프를 통해 평소 역사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이 역사에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반대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교과서 속에서 짤막하게 담겨 있는 몇 줄의 텍스트가 사실은 많은 사건과 흐름이 담긴 우리 고유의 역사임을 바로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8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박4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전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http://www.dongheon.or.kr/)에 접속하여 관련내용을 참조하면 되며, 문의는 전주전통문화연수원 063-288-924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