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일요일에 전주 완산구청에 비취되어 있는 무인 서류발급을 이용하려다 불편함을 느껴서 개선인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글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한 딸아이가 월요일까지 등본이 필요하다고 해서 일요일 저녁에 완산구청에 무인으로 24시간 서류발급 이용가능하다는 걸 알고있어서 걱정없이 서류를 떼로갔습니다 그런데 평소 이용하던 후문은 잠겨있어서 들어갈수가 없었습니다 정문은 계단이여서 들어갈 생각도 안했지만 후문까지 잠겨있어서 난감했습니다 다행이도 딸아이랑 같이 갔기 때문에 딸아이를 알려주며 해보라고 했는데 문제는 지문인식이 필요했습니다. 중학생인 딸아이는 지문인식을 할수가 없고 그렇다고 신입생이 준비물을 안가져가서 사정을 모를실 선생님께 혼날 딸아이를 생각하니 화가났습니다. 당직근무하시던 구청지원분이 도와주셔서 어렵게 서류를 발급받았지만 나라에서 국민을 위해 운영하는 구청이 장애우 편의 시설을 눈가리고 아옹하는 식으로 해놨다는게 정말 화가납니다.
장애우는 대한민국 국민 대접을 받을 권리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