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님......
저 만큼 우리나라 4강진출을 처음부터 확수고대한 사람은 없을것입니다.
저는요 본선 경기부터 22일 열린 8강전까지 TV시청이나 길거리 응원을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한 마디로 비 애국자입니다.......
하지만 저도 할말은 있습니다. 보기 싫어서 못본게 아니거든요
그 시간에 저는 회사에 출근하여 일만 했기때문입니다.
24시간 교대 무를 하는데 어떻게 TV를 봅니까.....
즉 짝수 날자엔 항상 근무를 했던 것입니다.....
컴퓨터 문자 중계만 봤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16강,8강 할때 무슨소리...
무조건 4강에 들어야지....4강은 홀수날자에 하거든요.....
이런 저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지다니....
4강전은 경기장에 가서 응원을 하겠습니다.....
서울은 못가더라도 전주 경기장서 있는힘을 다해 응원 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준 히딩크감독 이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필승 코리아~~~~
참고로...저는 23일 오전 8시10분에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