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의 열아홉번째 생일이 바로 22일인데..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모닝쇼에 들렀습니다.
저희는 근영여고 3학년이구요.
그 친구의 이름은 이,순,애 입니다
순애의 다이어리에 적혀있었던
인디언들의 말로는- 친구란 나의 슬픔을 등에 이고 가는 자라는 말을
좋아하는데요.(그러니까 지금까지 제가 잊어버리지 않았죠 ^^)
언제까지나 서로에게 그런 존재였으면 한다고.
너같은 친구가 있는 것은 나에게도 큰 행운이라고.
그리고 생일 진짜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 하나 해도 될까요?
순애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드라마 로망스의 주제곡
LOVING U부탁드립니다.
이 노래 신나는 것과(빠른 것) 느린 것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신나는 걸루요. 희망이 막 솓는 느낌이 든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방송에서 축하해 주신다면요.
시간 맞추시기 힘드시겠지만..부탁이에요
7시에서 7시20분 아니면 8시15분에서 8시 30분 사이에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침에 ebs 방송 수업이 있어서 말이죠..
학교에 워크맨 가져가서 축하사연 나오는 거 녹음해 줄거에요
정 안되면 전체 방송이라도 녹음해 줄까봐요..^^
**제 핸드폰 번호는 016-9877-2894 입니다
연락..해 주실거죠?
**뱀다리-은하아파트에서 빙상경기장(저희 학교 바로 뒤죠) 차 통제하고
길거리 응원한다던데요. 선수들 여태까지 잘 해왔으니깐.
너무 욕심부리지 말고,붉음으로 한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할때 선수들을 내 가족이라면 하는 마음을 갖았으면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실수했다고 욕하는 건 ..........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