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오후에도 사연하나 올렸는데...
이렇게 또 올리는 것은 다름아니라 제가 병원한 곳을 칭찬하고 싶어서 입니다.
어제는 공사가 있어서 현장에 가서 직접 일하다보니 허리가 결려 물리치료차 병원을 찾았는데 그곳에는 붉은 옷의 천사만 가득하였습니다.
" Reds " 요즘에 거리에서도 자주 보는 옷
사실 병원에서는 하얀 가운 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빨간색의 티셔츠
좀 으아해지죠.
정말 눈시울이 뜨겁게 느껴지고 물리치료 선생님 들과 간호사님
너무 예쁘게 보였습니다.
그 중에 아내의 모습이 보였는데 정말 천사가 따로없더라구요.
근데 조금 후에는 원장선생님까지 붉은 옷을 입고 진료하는데
애국자가 따로없더라구요.
하나더 내일 축구 관전때문에 진료도 오후3시까지 랍니다.(평소 5시까지)
응원해야 한데요.
둘더 우리나라가 16강 진출기념으로 오늘도 진료비를 50% 감하여 줘서
환자들에게도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그런 병원이랍니다.
환자들도 농담으로 8강에 이겨 4강에들면 진료비를 공짜가 될지도 모르겠어 하는 환자도 있을 정도로 인심 좋은 병원
이런 병원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기를 기원하며......
내일 있을 축구 김차동씨도 응원하시겠지요.
아침에 신나게 방송해주세요.그리고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차갑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세요.
참 병원 이름을 말하지 않았네요
큰 목소리로 칭찬 해주세요
""익산 제일 정형외과의원 이승환 원장님 과 간호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