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모두에게 축하 받고 싶은 날이예요
연애에서 출발해 결혼까지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었는데...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흘러 버렸네요
언제나 성실하고 자상한 저희 남편에게 사랑한다구 꼭 전해주시구요
배속에 있는 우리 아기에게도 너무너무 보고싶다구 전해주세요
결혼 전 약속했던 1주년 여행은 우리 아기로 인해 무산되었지만
이 글로나마 위로를 삼으려 하니 오빠가 꼭 사연 읽어주세요!!
우리 신랑 화이팅!! 모닝쇼 화이팅!!
p.s. 오늘 제 사연 방송안해주시면 저 혼자 울지도 몰라요
아침 일찍 일어나 라디오 앞에 앉아 있는 제 모습 상상되시죠
저희 신랑 출근길이 기쁨의 길이 되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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