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세월은 유수같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1남4녀의 자녀를 두분의 부모가 키우기도 힘드는데 25년 홀로 많은 자녀를 양육하고 이제 모두 장성하여 출가 시키고 그 사이에 손자 손녀가 태어나
즐거움은 더 하지만 이젠 외로우신 듯한 느낌이 절실히 느껴오는 것은
저도 자식을 나아 길러보니 더욱 느껴지나 봅니다.
그런 우리 어머님이 이번 주일(6월23일)에 생신 이십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60이면 젊고 멋네기도 하시련만 저희 어머님은
홀로 많은 고생을 하시어서 그런지 올핸 더욱 늙으신것같아 마음
한편 으로 죄스럼이 가득합니다.
우리 어머님은 자랑스런 부모님 상을 두번이나 수상했지만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그저 묵묵하게 지금도 지내시는데
그런 우리 어머님의 성함은 박 정 심
그리고 크게 외쳐주세요.
"어머님 사랑해요 그리고 생신 축하드려요 "라고
ps: 어머님의 생신을 저희가 사는 익산으로 모셔와 조촐하니 하려하는데
그곳에 꽃이 한아름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차동님의 멋진 멘트와 꽃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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