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을 준비하면서
듣는FM모닝쇼에 한번도 사연을 보내지 않았지만
8강의 기쁨을 같이 하고파 이렇게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봅니다.
정말 잘 싸워주었죠.
아버님과 응원을 하면서 전 불안불안....
건강이 좋지 않으셨던 아버님이라 만약에 우리나라가
이기면 아버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우황청심환까지 드시고 하셨지만...
얼음맛사지를 하시면서까지도 기분이 좋으셔서 그런지
다행히도 아무일없이 8강신화창조의 기쁨을 만끽 했답니다.
저희 남편은요.
안전을 위해 쉬는 날인데도 잠깐 눈을 부치곤 다시
나갔답니다. 힘들어하는 남편을 위해서 화이팅!을 외치고
싶네요.또한 자랑스런 우리한국 선수들에게도 화이팅!
내친김에 우승까지.......
앗싸! 코리아 화이팅!
신청곡해도 되나요.
depeche Mode----People are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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