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아저씨! ^^
저는 송천동에 사는 중앙여고1학년에 재학중인 김해인이라구 합니다..^^
오늘 아빠께 화이팅을 외쳐주려구 라디오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저희 아빤 아침일찍 임실에 있는 직장으로 엄마와 출퇴근을 하시는데,
항상 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그러면서 저녁엔 꼭 술 한잔씩은 같이 하시게 되었었답니다.
그래서 많은 방법 끝에 아빤 엄마와 함께 새벽 헬스를 하시게 되었어요..^^
제가 학교에 갈때까지 아이고아이고 하시면서 침대에서 일어나시지도 않구,
일찍 일어나는것두 너무 피곤하다면서 힘들어 하셨는데,
헬스에 다니고 나서부턴 5시 30분에는 꼭 일어나서 엄마와 함께 헬스장에 가서 2시간씩 하구 오신답니다. ^^
그리구, 전엔 아빠의 검게 그을린 얼굴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이젠 아빠의 들어간 배와 웃음이 가득한 아빠를 볼수 있어요. ^^
아빠!! 운동 시작한거 정말 축하하구요!
이젠 아빠얼굴에서 웃음을 볼수있다는 것이 너무 기뻐요! ^^
운동을 언제 끝마칠지 모르지만,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아빠 사랑해요! ^^
p.s 차동아저씨! 아저씨 덕분에 하루 날씨를 매일매일 알아서 대비를 할수 있답니다~^^ 항상 기분좋게 듣구 있어요. 학교수업때문에 끝까지는 들을수 없지만, 아침에 좋은음악과 함께 모닝쇼때문에 활기찬 하루를 보낸답니다.^^ 선물 주실거죠~?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172-4 성수밧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