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17년 12월 20일부터 특별전 『쇠·철·강-철의 문화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한반도 남부지역 최초로 철문화가 유입된 마한의 중심지이며, 발전된 가야 철문화의 실체를 보여주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동안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전북의 철문화」를 전시와 연계한 강연을 통해 재조명해보고자 합니다.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는 특별전 『쇠·철·강-철의 문화사』 에서 살폈던 세계사 속 우리의 철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보고, 그 중에서도 한국의 철문화에서도 그 역할이 컸던 고대 전북 철문화의 역사성을 깊이 있게 다루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특별전 쇠·철·강-철의 문화사 연계강연회 참가 안내
일 시 | 장 소 | 주 제 | 강 사 | 현 직 |
1.27.(토), 14:00 | 강당 | 한국의 철문화 | 김상민 |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
2.10.(토), 14:00 | 전북의 철문화 | 최완규 |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