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이 도심 구석구석까지 찾아 오게되면 전주시 효자동 전주대 부근에 위치한 여명꽃마을에서는 분홍 꽃잔디가 지천으로 피어 환상의 봄꽂 정원을 연출하게 된다. 3,000여평의 대지 위에 80여종의 꽃나무와 어우러진 꽃잔디는 이 일대를 행복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작년도 방문객들은 “졸도할 정도로 아름답다”, “전주에 이런 곳이 있었느냐?”, “유럽의 정원들 보다 더 낫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민을 위해 3회째로 오픈한 여명정원은 철쭉, 매화꽃, 튜울립, 패랭이, 사프란, 매발톱 같은 야생화 등이 향기 진동하는 분홍 꽃잔디와 어우러져 도심 속의 낙원을 열어 놓을 것이다.
전주의 명소로 새롭게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여명 봄꽃정원 축제는 꽃 축제의 절정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가족, 연인, 친구, 부모님등과 함께 슬로우 워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근거리(도청에서 전주대 방향으로 직진 500m) 공원인 셈이다.
* 정원 개방: 2015. 4월 13(월) ~ 4월 25일(토)
* 꽂잔디 음악회: 2014. 4. 18(토) 4시
* 위치: 도청에서 직진하여 전주대 구정문 500m전 (농소전원마을 앞 원룸지역)
https://www.youtube.com/watch?v=X66J-tYcfV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