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야기- '한뼘 그림책' 걸개전 및 북콘서트- 최명희문학관- 9월2일~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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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한뼘 걸개책 전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시간이 흘러갔지만, 아직 그 참사가 일어난 원인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히 해상 교통사고라고 낮추어 보는 사람들과 이제 잊어야 한다는 사람들이 나서서 점점 세월호 참사는 잊어야 할 일로 치부되고 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는 잊을 수 있는 사건이 아니며 이 일을 제대로 기억해야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다.

 

이에 어린이문학을 하는 동화, 동시, 그림 작가들은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의미로 한뼘 그림책을 만들었다. 1차와 2차로 작품을 받았으며 모두 74명 작가들과 4명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였다. 지금 1차와 2차 작품들은 모두 광화문 광장에 전시되고 있다. 한뼘 그림책은 펼침막으로 전시된 걸개 형태이며, 45장이며, 총 길이는 50여 미터다.

 

한뼘 그림책은 별숲 출판사에서 9월 2일에 출간할 예정이며 1차와 2차에 나온 작품들이 모두 실린다.

한뼘 걸개책은 지역으로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며 현재 제주 강정 마을, 함양, 안산, 강남, 평촌, 파주, 여주, 원주, 부천, 대전, 공주 등 전국 각지에서 전시가 이어지며, 이 일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참사가 일어난 원인을 밝히고자 하는 마음을 잊지 않도록 한다. 또한 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 참여 작가들 약력

 

*그림작가

 

김기숙‘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김말랑『친구계산기』를 함께 썼고 『호랑이는 내가 맛있대』에 그림을 그렸다. www.김말랑.com

김선배『까닥 선생 정약용』 『홍길동전』에 그림을 그렸다.

김세경‘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김원주『아기딱새 삼형제』 『나리를 찾아준 삐약이』 『착한 카멜레온』 등에 그림을 그렸다.

김주리『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한식이야기』 『꿈틀꿈틀 흙이 있어요』 등에 그림을 그렸다.

김환영『마당을 나온 암탉』 『종이밥』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그렸고, 동시집 『깜장 꽃』을 냈다.

문채영『발표왕 나가신다』 『마녀의 못된 놀이』 『쌍둥이 시험 특공대』 등에 그림을 그렸다. http:://mcy77.blog.me

박용숙월간 <어린이와 문학> 편집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blog.naver.com/pai994c

박우희『괴물들이 사라졌다』 등을 냈다.

박한별동시집 『근데 너 왜 울어?』에 그림을 그렸다.

박희경『김칫국 마신 외계인』 『정말 씻기 싫어』 등에 그림을 그렸다. www.nllvo.com

서선미『아기장수 우투리』 『범아이』 등에 그림을 그렸다.

서종훈전)경기민예총지회장, 민미협 회원이다.

안효순『수호천사 이야기』 『마법고양이 초코와 공부비법』에 그림을 그렸다.

여태현‘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이억배『솔이의 추석이야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냈다.

이영실‘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이은경‘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전주영이야기가 담긴 그림을 그리고 있다. blog.naver.com/jjy890704

정문주『벌서다가』 『X표 하시오』 『전기수 아저씨』 등에 그림을 그렸다.

정은영‘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제소라『도산서원』 『아름다운 보물섬, 강화도』 등에 그림을 그렸다.

조가영‘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조경희‘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지혜라‘힐스 행복한 드로잉’ 동인이다.

홍선주『초정리편지』 『벽란도의 비밀청자』 『소원을 그리는 아이』 등에 그림을 그렸다.

 

 

*동시작가

 

김미혜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 『아빠를 딱 하루만』 등을 냈다.

김미희동시집 『동시는 똑똑해』 『얼큰 쌤의 비밀저금통』 등을 냈다.

김바다동시집 『소똥 경단이 최고야!』, 동화 『지구를 지키는 가족』을 썼다.

김자미2013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최강적」 당선. 월간 <어린이와문학> 추천.

김하늘동화 『큰 애기 복순이』와 청소년소설 『지리산 소년병』 등을 썼다.

박예분『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 『피아골 아기 고래』 『뿔난 바다』 등의 책을 썼다.

박혜선동시집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등을 냈다.

신재섭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동시로 등단했다. 「빛나는 순간」 「싸그락 싸그락」 등의 동시를 썼다.

유하정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동시로 등단했다. 「검정가게」 「손맛」 등의 동시를 썼다.

이병승시인, 아동청소년문학가이다. 『여우의 화원』 『달리go』 등을 썼다.

이영애월간 <어린이와문학>에서 동시로 등단했다. 동시 「나비가 될 거야」 등을 썼다.

장세정월간 <어린이와문학>으로 등단. 동시 「사랑」 등을 썼다.

정유경동시집 『까불고 싶은 날』 『까만 밤』을 냈다.

 

 

*동화작가

 

김리라 『너랑 절대로 친구 안 해!』 『무에타이 할아버지와 태권 손자』 등의 동화책을 냈다.

김리리 『엄마는 거짓말쟁이』 『만복이네 떡집』 『나의 달타냥』 등의 동화책을 냈다.

김용란 『미루미루수리수리 미루의 미루 찾기』 등의 동화책을 냈다.

김하은동화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와 청소년소설 『얼음붕대 스타킹』 등을 썼다.

김해우 『정직맨과 고자질맨』 『색깔 먹는 괴물』 『뒷간 지키는 아이』 등의 동화책을 냈다.

백승남동화 『늑대왕 핫산』과 청소년소설 『루케미아, 루미』 등을 썼다.

변정희‘판타지창작학교’와 <어린이와 문학> 동시 합평방에서 공부하고 있다.

송언 『멋지다 썩은 떡』 『내 맘대로 학교』 『김구천구백이』 등의 동화책을 냈다.

심은경2012년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수상. 청소년소설 『택배 왔습니다』 등을 썼다.

오시은『예쁘기보다 멋지게』 『귀신새 우는 밤』 등의 동화를 썼다.

유영소 『불가사리를 기억해』 『겨울 해바라기』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등의 동화책을 냈다.

이경화『진짜가 된 가짜』 『나』 『나의 그녀』 등의 청소년소설책을 냈다.

이창숙『매』 『무옥이』 『효자동 파란집 장서민 대통령』 등을 썼다.

이퐁『하시구 막힌 날』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 등을 썼다.

임다솔『외할머니의 분홍원피스』 『닉 부이치치의 점프』 등을 썼다.

임정자『어두운 계단에서 도깨비가』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등을 썼다.

장인영글 쓰고 그림 그리고 인형을 만든다. 『비정규 씨, 출근하세요?』(공저)가 있다.

장주식『그리운 매화향기』 『소년소녀 무중력 비행 중』 등의 동화를 썼다.

전경남『신통방통 왕집중』 『초등학생 이너구』 등의 동화책을 냈다.

정란희『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단추 마녀의 수상한 식당』 등의 동화를 썼다.

정미희제19회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에서 「헌아빠 수거일」이 당선되었다.

정승희『눈으로 볼 수 없는 지도』 『알다가도 모를 일』 등의 동화책을 냈다.

정재은SF 동화작가.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아동문학 부문 당선했다.

홍승희『다리 많은 배 이야기』 『바람이와 보람이』 『꿀밤나무 극장』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