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얼굴의 앞은 여자, 뒤는 남자의 탈을 쓴 개구쟁이 ‘추미’가 어린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전주부성 성곽길을 여행하면서 겪는 우리 전주, 우리 춤 이야기이다. <알쏭달쏭, 전주를 만나다> 1막을 시작으로 2막 <알쏭달쏭, 즐거운 우리 춤>, 3막 <알쏭달쏭, 아빠! 사랑해요>으로 구성되어 전주의 역사와 풍속을 배우고, 우리 춤의 흥겨움을 동작을 따라하며 몸으로 느끼고, 관객이 공연에 참여하여 출연자와 관객이 호흡을 맞춰 교감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진다.

｜스태프｜

안무/김무철, 양지현

 ｜출  연｜

양지현, 강이선, 윤경진

  ◈ 금파춤보존회 소개 ◈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 “한량무” 보유자 금파 김조균 선생님이 지방예술의 중요성을 인식, 지방무용계 활성화를 위해 전북 전주에서 창단한 무용단이다. 춤 인재를 양성하고 전라북도 전주 춤사위를 보존, 발굴하여 계승,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며, 전라북도 전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일 상품성 있는 작품을 통해 세계에서 우리 춤의 위상을 높이는 작품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풍부한 레퍼토리와 다양한 무대 경험, 최고의 기량을 갖춘 단원들로 구성된 금파무용단은 해외 무대로 나아가 우리 문화의 정수를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작품으로 세계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금파춤보존회

전북 전주시 덕진구 노송여울2길 158(진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