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한 오늘, 모두를 위한 내일을 준비하는 <?xml:namespace prefix = v ns = "urn:schemas-microsoft-com:vml" />한국고전문화연구원 Korean Classic Culture Institute 제 36회 문화강좌 안내 |
춘향전과 일본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는 우리의 고전 춘향전은 한국문학번역사 속에서 최초로 해외에 번역 소개된 작품이다. 춘향전은 1882년 도쿄 아사히 신문사의 부산 특파원으로 와 있던 나카라이 도스이(半井桃水)에 의해 처음으로 일본에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30여회에 걸쳐 번역되었으며 문학, 연극, 영화(시나리오), 뮤지컬, 만화, 슬라이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소개되었다. 춘향전이야말로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강의 원고 중 -
녹음은 푸르르고 온갖 꽃들이 봉우리를 틔우면서 주변은 점차 여름으로 물들어 가는 중입니다. 점차 4계절이 2계절화 되어 가고 있긴 하지만 살며시 변화되는 모습을 우리는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와 더불어 우리의 고전 춘향전과 관련한 문화강좌가 열립니다. 13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일본에서의 춘향전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당시의 신문기사, 연극 팸플릿과 공연사진, 필름 등의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우리 고전의 세계화를 위해서 앞으로 어떠한 노력들이 필요한지 다시 한번 고찰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한국고전문화연구원 제36회 문화강좌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강 사 : 이정욱 박사
장 소 : 한국고전문화연구원 2층 강의실
일 시 : 2014년 05월 24일(토) 4시부터
대 상 : 일반시민 누구나
수강료 : 무료
※ 찾아오시는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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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실장 이동학 문의전화 : 063-286-3005/ 홈페이지 : www.clature.kr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02 (경원동 2가 43-3번지) 제세한의원 2층 (한옥스파<구 반야사우나> 맞은편 건물, 경기전 뒷담길에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