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박물관 제6회 기획특별전[한국의 세잔 승동표, 정읍을 품다] 2부 전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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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기획특별전으로  승동표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3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정읍'을 테마로 잡은 메인 전시공간을 비롯해  4월 27일까지 제1부 정물 - 과일과 꽃을 전시하고, 4월 29일 부터 6월 1일까지 제2부 풍경- 그리운 고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옛 사진과 가족, 제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승 화백이 걸어온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193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그의 걸어온 길을 옛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고, 승 화백의 유품인 붓과 이젤 등의 화구와 서적, 훈장등도 전시되어서 옛 추억을 감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4월 29일(화)~6월 1일(일)까지 교체 전시되는 제2부 풍경 - 그리운 고향 과  더불어 부대행사로 승동표 그림 모사하기는 상시 체험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출품한 작품은 박물관 로비에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가 끝난후 우수작품은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민과 학생들의 관람과 참여가 있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