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2014년 1월 30일~2월 2일 설 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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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그것은 어미의 품이었다. 이렇게 세상살이가 고되고 서러워

온몸이 다 떨어진 남루가 될수록 어디에서도 위로받지 못하는 육신을

끌고 와 울음으로 부려 버리고 싶은 것이 바로 명절이었다”(혼불 제 5130)

 

문학의 향기가 살아 숨쉬는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130일부터 22일까지 혼 불로 알아보는 설과 정월대보름의 민속, 혼불좋은 구절을 뽑아 읽기 <청마의 해 운수대통! 혼불 뽑기>, <'' 드루와 드루와 OX놀이> 최명희 선생의 취재수첩 만들기 <길광편우(吉光片羽)>,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 등 문학관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명절의 넉넉함을 함께 나누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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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프로그램 문의 및 접수 284-0570

홈페이지 http://www.jjhee.com, 전자우편 jeonjuhonbul@empas.com

 

=>혼불좋은 구절을 뽑아 읽기 <청마의 해 운수대통! 혼불 뽑기>

혼불의 구절을 담은 쪽지를 뽑아 읽으며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당첨쪽지에는 등수와 구절/ 비당첨 쪽지에는 구절만 들어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

일시: 130-22(11:00-17:00)

체험비: 500(선착순 100)

 

=> '' 드루와 드루와 OX놀이

최명희문학관 전시장을 둘러보면 누구나 알 수 있을 문제를 제시하여 OX문제 맞추기

일시: 21(14:00)

체험비: 무료 (선착순 30)

 

=>최명희 취재수첩 만들기 <길광편우(吉光片羽)>

세상에 단 하나뿐인 직접 만든 소중한 수첩을 전주 전통한지를 이용해 만드는 체험프로그램

일시: 130-22(14:00/15:00/16:00)

체험비: 5,000(사전·현장 접수 15)

 

=>정월 초하룻날 원단(元旦),혼불로 알아보는 설과 정월대보름의 민속

최명희의 장편예술소설 혼불이 포괄하고 있는 전라도의 민속은 매우 다양, 그 중 설과 정월대보름에 관련한 부분을 발췌해 관람객에게 배포

일시: 130-22(11:00-17:00)

 

=>낱말로 풀어보는 재미있는 최명희문학관 이야기

최명희문학관을 둘러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최명희, 전주를 키워드로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를 관람객에게 배포

일시: 130-22(11:00-17:00)

 

=>기억은 저마다 한 채씩의 집을 짓는다 <1년 뒤에 받는 나에게 쓰는 편지>

2014년 나만의 소중한 계획과 다짐이 담긴 편지를 쓰면, 문학관이 타임캡슐이 되어 간직하고 있다가 1년 뒤에 발송하는 프로그램 작가 최명희의 친필이 담겨 있는 최명희문학관 기념볼펜증정

일시: 130-22(11:00-17:00)

체험비: 1,000

 

=>문학관은 우체부 <전주 , 엽서 한 장>

최명희문학관에서 제작한 엽서에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

일시: 130-22(11:00-17:00)

체험비: 500

 

=>최명희의 숨결을 내 손에<최명희 서체 따라쓰기>

최명희의 글씨를 직접 따라 쓰면서 수공(手工)의 힘을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

일시: 130-22(11:00-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