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산단 화학물질 안전 및 악취문제 토론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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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산업단지 화학물질 안전 및 악취문제 토론회 개최


94(), 익산유스호스텔 2층 희망관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 발전적 대안 마련 계기 될 듯


구미에 이은 화성 삼성반도체 불산가스 누출 등 전국적으로 산업단지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각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군산 산단에서도 황산가스 누출사고 발생하여 최근 안전행정부는 익산시를 비롯 화학물질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 전국 6개 산단 화학물질 집중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또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수년째 고통을 주고 있는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을 결성하고 활동 진행 중에 있다.


()시민환경연구소, 전북환경운동연합, 익산환경운동연합, 익산 악취해결 시민대책위원회에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지방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학계, 전문가, NGO 단체의 전문가들과 익산산업단지 화학물질 안전 및 악취문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익산산업단지 화학물질 안전 및 악취문제 토론회는 다가오는 94() 오후 2시부터 430분까지 익산유스호스텔 2층 희망관에서 열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협동조합 시민건강안전센터 소장이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통합적 관리방안, 박비오 전북환경기술센터 박사가 도내 산업단지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태와 현황, 김선태 대전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산업단지 대기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주민 참여 사례 연구에 대한 주제발제를 한다.


주제 발제에 이어 행정, 시의회, 전문가, 시민단체 등 관계자들의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의 객석토론도 준비되어 있다.

토론회 준비 관계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에 저명한 전문가들과 함께 익산 산업단지의 화학물질 안전관리방안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6개 산단 방제센터 활동 등이 더욱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공단 관계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시민대책위원회 임형택 집행위원장은 아울러 십수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올해 여름에도 반복되고 있는 고질적인 악취피해의 해결방안 및 대책에 대해서도 좀 더 진전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익산은 도심 인구밀집지역에 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어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악취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도시이다
.

이번 토론을 계기로 익산 산업단지 화학물질 안전관리방안 및 고질적인 악취문제와 관련해 좀 더 발전적인 대안과 해법이 도출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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