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순회공연 흥부전

흥부전포스터.jpg

전라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순회공연

 

흥부전

 

제작총괄 : 신현창

연출 : 박병도

각색.작창 : 송재영

안무 : 김미숙

 

<익산>

일시 : 201398() 19:30

장소 :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익산시

문의 : 063-859-5278

 

<고창>

일시 : 2013108() 19:30

장소 : 고창문화의전당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고창군

문의 : 063-560-8041

 

- 주요배역

도창/차복순. 흥보/박건. 흥보처/김세미(익산), 최삼순(고창). 놀보/고양곤.

놀보처/천희심(익산), 최경희(고창). 마당쇠/유재준. 흥보큰아들/이충헌.

양귀비/박영순. 초랭이대장/김공주. 장수/김광오

 

 

줄거리

 

1장 마을 사람들이 놀부의 흉을 보고 있다. 그것을 놀부가 듣고는 그들에게 준 소작을 전부 빼앗을 생각을 한다.

 

2장 마당쇠는 놀부에게 밀린 세경을 받으려 하지만, 놀부는 주지 않으려 수를 쓰고, 흥부가 놀부집에 찾아와 식량을 구걸하지만 오히려 놀부 처에게 뺨을 맞고 쫓겨난다.

 

3장 놀부 집에서 맞고 집으로 돌아온 흥부. 흥부 처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지만 맞고 온 모습에 자식들과 함께 부둥켜안고 운다.

 

4장 흥부를 쫓아낸 놀부를 본 마당쇠는 귀신을 청하는 청귀경을 읽고 박쥐를 쫓는 척 하면서 놀부를 때리며 복수를 한다.

 

5장 제비노정기 - 흥부는 집 처마에 집을 지은 제비 한 쌍의 새끼가 땅에 떨어져 다친 다리를 고쳐준 보답으로 제비에게 박씨를 받는다.

 

6장 배고픔에 흥부의 가족들은 열린 박을 따게 되는데, 박 안에서 갖가지 비단과 금은보화를 얻게 된다.

 

7장 부자가 된 흥부의 소식을 접한 놀부는 억지로 제비의 다리를 부러뜨려 고쳐준 후 받은 박씨를 심고, 후에 열린 박을 따지만 보물은 나오지 않는다.

 

8장 박 속에서 나온 초랭이 패의 속임수에 놀부는 가진 돈을 다 잃게 된다. 초랭이패 는 마지막 박에 금은보화가 들었다고 속인다.

 

9장 마지막 박을 탄 놀부는 박 안에서 나타난 제비 장수와 무사들에게 혼쭐이 나고 그간 저지른 죄를 뉘우친다.

 

10장 놀부의 소식을 들은 흥부와 흥부처는 집에 찾아와 놀부와 화해를 하고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