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 8월 6-9일 초등학생 대상, 무료 독서·글쓰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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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읽고 글쓰기도 배워요!

허투루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 충분히 뜻 깊은 시간입니다!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아동문학가 박예분 씨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대상 무료 독서·글쓰기 교실 마련했습니다. 책읽기와 글쓰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과 친구를 만들어주고 이해력과 표현력까지 키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올해 테마는 그림이 있는 동화책입니다. 전래동화 「멸치의 꿈」(임정진), 창작동화 「자연박사 나다움」(박예분), 세계명작동화 「빌헬름 텔」(프리드리히 실러), 세계전래동화 「나무껍질의 소원」(김상희)을 읽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일 3시간씩 진행됩니다.
첫 번째 시간은 작가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고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시간이며, 두 번째 시간은 글쓰기 교재 『글 잘 쓰는 반딧불이』를 바탕으로 장르별 글쓰기 과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웁니다. 세 번째 시간은 독후감·일기·편지·생활글 등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을 기릅니다. 전주대학교 국문과 학생들이 보조교사로 참가해 옆에서 함께 하니 더 좋습니다.
박예분 선생님은 “그림책은 문체가 쉽고 간결하고 리듬감이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에 아주 좋은 도서이며, 작가의 언어예술과 화가의 회화예술이 조화를 이루어진 독창적인 문학작품이기에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이며,
모집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우선 접수자 3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진행하는 2013년 ‘도서관, 문학관 문학작가 파견’ 사업의 일환입니다. 최명희문학관은 지난 5월 이 사업에 선정돼 전주 서원노인복지관 내 행복나눔작은도서관과 함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힐링 자서전 쓰기> 문학교실과 북일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와 함께 동시 읽기 및 창작 지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관련단체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최명희문학관, (사)한국도서관협회
   • 후원: 전주시
❍ 모집기간: 7월 18일(목)부터 8월 2일(금)까지
❍ 모집대상: 초등학교 전 학년 30명 (선착순 모집)
❍ 접수방법: 전화접수(063-284-0570) - 학생이름‧연락처‧학교‧학년
❍ 교육기간: 8월 6일(화) ~ 9일(금), 오후 2시~5시 (총 12시간 강의 진행)
❍ 교육장소: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
❍ 수 강 료: 무료 (교재비 10,000원 · 『글 잘 쓰는 반딧불이』 )
❍ 접수 및 문의: 284-0570 (최명희문학관 정성혜)
❍ 교육내용:

일정

구분

시간

내용

8/6()

1

2-250

동화의 이해: 전래동화 멸치의 꿈(임정진)

2

3-350

글쓰기는 이렇게: 오늘 하루

3

4-450

우리 함께 글을 써요: 일기

8/7()

1

2-250

동화의 이해: 창작동화 자연박사 나다움(박예분)

2

3-350

글쓰기는 이렇게: 자신감 찾기

3

4-450

우리 함께 글을 써요: 독후감

8/8()

1

2-250

동화의 이해: 세계명작동화 빌헬름 텔(프리드리히 실러)

2

3-350

글쓰기는 이렇게: 거짓말로 생긴 일

3

4-450

우리 함께 글을 써요: 생활글

8/9()

1

2-250

동화의 이해: 세계전래동화 나무껍질의 소원(김상희)

2

3-350

글쓰기는 이렇게: 내가 쓰는 물건

3

4-450

우리 함께 글을 써요: 편지

❍ 강사: 박예분(아동문학가)
   • 박예분 선생님은 그 동안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글쓰기를 쉽고 재미있게 이끌어내어 생활 속 올바른 글쓰기 습관(동화 읽기, 글쓰기, 일기쓰기, 편지쓰기, 독후감쓰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친숙하게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동기를 부여, 깊이 있는 글쓰기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어린이동아>에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 교실을 2년 6개월 동안 연재했으며, 독서전문기관 <아이 북 랜드>에서 2년 동안 독서칼럼을 연재했습니다. 지금은 각 학교와 문화센터, 문화의집 등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으며, 전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재능기부연구회(문학 분과)를 통해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북일보 객원기자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사)한국문화예술인연합회 이사이며, 전북작가회의와 한국아동문예작가회, 한국동시문학회, 전북아동문학회, 동심의 시 등 다양한 문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0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아동문예문학상(2003)과 전북아동문학상(2008) 수상했습니다.
   • 아동청소년 역사 논픽션 『뿔난 바다』와 동시집 『햇덩이 달덩이 빵 한 덩이』『엄마의 지갑에는』, 글쓰기 교재 『박예분 선생님의 글쓰기 교실』, 『글 잘 쓰는 반딧불이(총2권)』, 그림책(철학동화) 『검꼬의 똥침』『한낮의 두더지 게임』『별이 된 반딧불이』『아무일도 없었어요』『영희랑 철수랑』『분홍 토슈즈의 꿈』『함께 차린 밥상』『자연박사 나다움』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