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기가 힘든나라
다니는 대학의 이름때문에 인생이 바뀌는 나라
가방끈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는 나라
학연이 혈연보다 진한 나라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수많은 직장인이 느끼는 이세상의 법칙
부모 소득 격차는 다시 자식의 학력격차로 유전된다.
99년 사무직 노동자의 교육비 지출은 생산직의 1.6배 가량 불평등한 교육을 매개로 한 계급 재생산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서울대의 지역별 진학률 변화를 통해 엿볼수있다.
서울대 신입생중 서울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98년 40% 99년 44% 2000년 45%로 매년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중에서도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옛 8학군 소재 고교 출신 비율은 무려 50.6%에 이른다(99년 서울대 정시모집기준) 서울대 경영학과를 예로 들어보자
97년 입학자중 서울소재 고교출신은 115명 이중 61명이 8학군 출신으로 53%를 차지한다 98년에는
8학군 출신이 46% 99년 55% 2000년 54%로 꾸준히 지역적인 편중현상을 보인다
서울 강남 아이들의 서울대 '점거사태'는 한때 계급이동이 유력한 수단이었던 학력자본이 그 기능을
상실했을음 의미한다.
<문학과학> 홍성태 편집위원은 "더 많은 자본을 가진 사람이 더 나은 학력을 갖게 되는 계급적 폐쇄 회로가 이땅에서 완성되고있다고 경계했다 - 다음 카페 발췌-
고학력의 부모의 자식이 수도권의 상위권 대학에 갈 확률이 70%이상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일명 8학군지역 고학력 준비도시 등등 수많은 별명의 서울의 강남권 이곳의 60%이상이 대학교졸업 이상의 고학력자라고 합니다 .부모의 학력이 가정의 재정직인 환경에 영향을 끼친다라고 한 연구원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부모의 학력으로 가정의 금전적인 환경에 영향을 받게 되고 금전적인 환경이 나아진 부모들은 자식의 학력을 위해 8학군 지역 외 특목고 등등 유명 고등학교의 인근으로 이사를 하게 되고 즉 이렇게 된다면 자수성가로 성공한 고졸자들을 제외한 수많은 대졸자부모들이 학력의 세습을 이거 간다는 결과 입니다
자신의 학력이 자식에게 이어진다는 어떻게 보면 참 씁쓸한 현실을 우린 받아들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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