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 초청강연

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전북대 교수)와 한옥체험문화 공간 삼도헌은 6월 22일(금) 오후 4시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이육사 시인(1904-1944)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모시고 초청강연을 갖습니다.
이옥비 여사는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따님입니다.
기름질 옥(沃) 자에 아닐 비(非) 자를 쓰는 이 이름은 육사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윤택하게 살기보다 남을 도우며 살았던 ‘간디’ 같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이옥비 여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교과서 속 인물인 ‘이육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봅니다. 그리고 녹록치 않았을
독립투사이 딸이자 시인의 딸인 이옥비 여사님의 삶의 여정을 들어봅니다.
오시는 걸음에 이육사 시인의 시 한 편 함께 하시면 더 좋을 겁니다.
 
-일시: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오후 4시
-장소: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
-주제: 아버지 이원록, 시인 이육사
-대상: 전주 시민 100명
-문의: 063-284-0570
- 주최: 혼불기념사업회·한국문학관협의회
- 주관: 최명희문학관·삼도헌
- 후원: 전라북도·전주시·이육사문학관·목포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