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관장 곽동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직업 화가인 호생관毫生館 최북崔北(1712~1786년 경)의 탄신 300주년을 맞아 5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기획특별전 “호생관 최북”전을 개최합니다.
이에 이번 특별전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 어린이/가족, 학교, 단체 등을 위한 연계프로그램과 체험공간, 전시실 이해를 돕기 위한 어린이 감상활동지를 마련하였습니다.
1. 연계프로그램
□ 시각장애인의 회화감상을 위한 ‘즐거운 옛 그림 읽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그림을 감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전각 체험’
낙관을 이해하고, 전각을 만드는 체험입니다.
□ 쉽고 재미있는 학급단체 회화감상 ‘옛 그림에게 말을 건네다’
문인화풍, 남경산수, 준법 등 낯설게만 느꼈던 이야기들을 최북의 작품 앞에서
느끼고 이해해 볼 수 있습니다.
□ 신청방법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 (선착순 마감) ☞ 참가신청하기
세밀화 그리기
전각 체험
2. 체험공간 ‘최북의 화실’
체험공간 ‘최북의 화실’은 ‘산수화 그리기’, ‘전각 체험’, ‘세밀화 그리기’, ‘최북에게 보내는 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전을 감상 하신 후에 다양한 표현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이용시간 : 화~일요일, 10:00 - 18:00
3. 스스로 활동을 통해 최북과 그의 작품을 경험하는 어린이 활동지
‘호생관 최북’ 어린이 활동지와 어린이 활동 가이드는 전시실과 체험공간에 비치되어 있으며,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교육자료실’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활동지 응모자 중 매주 5명씩 우수활동자를 선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리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