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참석 후

얼마전 전주완산을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박영석후보의 출판기념회가 머리에 아른거립니다. 자신의 비서실장으로 지낸 사람에게 자신의 출마보다는 박영석같은 사람이 출마해야 된다는 표현을 한 이야기가 정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이야기이기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유종근 前전라북도 도지사의 말을 요약해보면 “내곁에 박영석 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떠났지만 박실장만은 나를 끝까지 지켜준 의리의 사나이였다. 박후보의 또 다른 장점은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하다는 사실이다. 도지사 재임 7년 동안에 거쳐 간 비서들 중에는 서울대, 고려대 등의 국내 명문대학이나, UC버클리대, 미시간주립대 등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들도 있었지만, 박영석 실장의 능력과 열정을 당해내지는 못했다.” 라고 말하면서 심지어 유종근 前전라북도 도지사의 아들 주영이가 박영석을 닮았으면 한다고까지 극찬하는걸 보고 두 사람의 신의가 참으로 부러웠으며, ‘이런 사람이 정치를 하면 어떨까?! 좀 더 올바른 정치의 색깔을 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