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글루미 썬데이 (1999)
Ein Lied von Liebe und Tod - Gloomy Sunday Gloomy Sunday
우울한 일요일(헝가리어: Szomorú Vasárnap)〉은
헝가리의 피아니스트 레죄 세레스(Rezső Seress)가
1933년에 발표한 노래이다.
많은 자살을 불러일으킨 노래로 유명하다.
원곡 가사는 전해오지 않고 리메이크 곡만이 있는데,
헝가리 정부에서
이 노래를 금지시켰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영어 번안곡을 1941년 빌리 홀리데이가 불러서 유명해졌다.
그밖에도 이 노래를 부른 사람에는 레이 찰스(1969), 세라 브라이트먼(2000) 등이 있다.
1999년 이를 주제가로 한 영화 《글루미 선데이》가 제작되었다.
이 곡의 작곡자 세레스 역시 1968년에 자살했다.
많은 사람의 자살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라디오 방송을 금지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아직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그녀를 사랑하려면,
내 생의 전부를 바칠 용기가 필요하다.“
Ⅱ. 왕의 남자 (2005)
King and the Clown
세 번의 공연, 그 절체절명의 순간들!
조선최초의 궁증 광대극
질투와 욕망이 부른, 아름다운 욕망이 지닌 화려한 비극
세 번의 공연, 그 절체절명의 순간들!
첫 번째, 먹고 살기 위해 한판 놀아라!
“왕을 가지고 노는거야!
개나 소나 입만 열면 왕 얘긴데, 좀 노는게 뭐가 대수야?”
두 번째, 목숨을 부지하려면 한판 놀아라!
“왕이 보고 웃으면 희롱이 아니잖소! 우리가 왕을 웃겨 보이겠소!”
“왕께서 보고도 웃지 않으시면 네놈들의 목을 칠 것이다”
세 번째, 누군가의 목숨을 걸고 한판 놀아라!
“소극을 할 때마다 누가 작살이 나니 살 떨려서 하겠어 어디?”
Ⅲ. 하모니 (2009)
Harmony
18개월 된 아들과의 이별을 앞둔 정혜
작은 선물로 시작한 ‘하모니’ 합창단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단 하루의 만남을 위한 4년간의 노래!
그녀들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어 세상을 울립니다!
과연 그녀들은 4년을 준비해온 합창공연을 성공시킬 수 있을까?
세상을 향한 ‘하모니’의 가슴 찡한 울림이 시작된다.
-공연문의 무용단 사무실063-841-0029 010-3670-7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