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극회 50주년 기념공연 연극 <아리랑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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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극회 50주년 기념공연 연극 <아리랑은 흐른다>

-전주 연극의 진수! 창단 50주년을 맞아 그들이 뭉쳤다.-

공연개요

공연일정 : 2011.9.24. ~ 9.25 24(토) 7시 25(일) 3시, 7시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

관람료 : 일반 :15,000 학생:10,000

관람연령 : 전 연령층

공연문의 : 063)285-6111

주최, 주관: 창작극회

제작 및 출연진

대 본 : 곽병창(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

연 출 : 류경호(전북연극협회장)

작 곡 : 봉춘설(기린봉악단 단장)

제 작 : 홍석찬(창작극회 대표)

기 획 : 박광천(창작극회 기획실장)

출 연 : 김기홍, 류영규, 이부열, 조민철, 안동철, 전춘근, 정경선, 서유정, 홍지예, 박규현, 유가연, 정민영, 홍석찬, 오진욱, 배건재, 신유철, 이혜지, 김은혜, 송명옥, 강지수, 최병주, 이종화, 이강수

제작의도

-1960년대 소극장운동으로 전북 최초의 극단으로 자리 잡은 창작극회. 자본주의 논리로만 본다면 창작극회는 50년이라는 세월을 지켜내지 못했을 것이다. 일제 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무대 위에서 명멸해 간 연극인들의 이야기. 창작극회 50주년을 맞이하여 전단원이 참여하는 기념연극

-나운규의 영화<아리랑>을 연극적으로 창작 재구성하여 당대 현실과 이시대의 연극, 예술의 어울림을 모색한다.

-2011년 창작극회 창단 50주년을 맞아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민들에게 나운규의 영화<아리랑>을 현장반주를 겸한 악극형식의 연극<아리랑은 흐른다>로 새롭게 선보인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형식과 내용면에서 남녀노소가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충실히 담아낸다.

-배우들의 탄탄한 몸짓과 풍물소리, 익살, 해학, 관중과의 난장트기, 조명, 음향효과를 극대화 한다.

-주제는 ‘미쳐야 사는 세상에서 진실한 사랑과 마을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다’

특징

-원작 아리랑을 대중악극의 틀에 맞게 재구성한다. 그를 위해서 본극과 막간극의 차용을 적극적으로 하며, 변사, 코러스, 만담, 춤, 노래등으로 극구성을 새롭고 현대적으로 한다.

-음악을 통해 원작의 비애를 더 깊게 하고, 한편으로 음악적 어법을 단조의 애잔함에만 두지 않고 다양한 방식으로 창조하여, 극분위기를 돋우는데 최대한 활용한다. 악단의 현장 반주는 연주, 효과, 만요의 발굴과 개발에 있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조명이나 음향을 동원하는 장면 분위기에 대항하는 배움의 몸짓과 아우성을 통해 형상화하고,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는 모든 극형식을 동원해서 표현을 충분히 한다. 음악적으로는 밴드연주를 주종으로 하되 풍물장단에서 부터 국악기와 전자악기 등을 아울러서 실험적으로 만든 연주 음악과 배우들의 합창 등을 모두 사용한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형식미를 갖추고, 내용적으로는 남과 북이 하나였던 시절 공동으로 대응했던 세계악과의 싸움을 통해 자존을 지키기위한 감동의 인생역정을 그린다.

-형식과 내용면에서 남녀노소가 이해할 수 있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우리 전주 이야기를 충실히 담아내고, 그 결과물을 국내외의 이름난 공연예술축제에 출품하여 지역 연극의 위상을 높인다.

줄거리

악극단 ‘만경창파’의 50주년 기념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연습실. 나운규의 <아리랑>을 인용하여 현대 악극을 창조하려 한다. 극중극 영진의 역을 맡은 형택은 과거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일제 강점기 당시 고문 때문에 미친 영진에게 빙의되어 혼란스러워한다. 또 다른 등장인물인 황민규는 젊은시절 사랑하는 연인을 버렸던 자책으로 괴로워하면서 연극작업에 병적인 집착을 보인다. 새로운 신입단원 지아는 악극보다 가수가 되려는 열망이 컸으나, 엄마의 성화로 잠깐 연극무대에 서기위해 왔다. 영화<아리랑>을 새롭게 연극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극인의 고민과 사랑, 희망을 노래하고자 한다. 극중극에서, 오기호가 틈을 노려 영희를 겁탈하려고 할 때 영진은 오기호를 처치하고, 그 충격으로 정신이 돌아온다. 그리고 일본 순경이 연행해 가는 순간~! 아리랑이 흐른다. 휴머니즘 로맨스 감동 드라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연극속 뒷얘기. 그 속으로 빠져 봅시다!

사설

-눈물‘쏙’ 배꼽‘쏙’ 숨이 꼴딱 넘어갑니다. [아리랑은 흐른다]

-2011 아리랑 고개를 넘어 그들이 온다 [아리랑은 흐른다]

-눈물쏙 배꼽쏙 창작극회 50주년 기념연극 [아리랑은 흐른다]

-창작극회 50년의 노스탤지어 [아리랑은 흐른다]

-아리랑 풍년이 왔구나 [아리랑은 흐른다]

-연극계 풍운아들이 펼치는 시대통속극 [아리랑은 흐른다]

-창작극회 열혈 단원들이 펼치는 시대풍운통속연극 [아리랑은 흐른다]

-시대와 연극을 고민하다 [아리랑은 흐른다]

-연극계 풍운아들이 펼치는 시대통속극 [아리랑은 흐른다]

공연이벤트

* 50주년 이벤트 [창작극회]관련 포스터, 공연사진, 티켓등을 가져오시면 30% 할인

* 연인권 20,000원 (뽀뽀로 증명)

* 사랑티켓 www.sati.or.kr 관람료 7,000원지원(한정수량 최대할인)

*관객의날 사랑티켓 www.sati.or.kr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1,000원에...(연1회)

* 가족권 (4인기준) 35.000원

* 단체할인 10인 이상 모이면 - 40%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