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마한세력의 발전"
국립전주박물관은 (재)호남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전북 완주지역의 최근 발굴유물을 공개하는 “금강의 새로운 힘-2100년 완주 사람들”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우리나라 고대사의 이해하는데 있어 완주지역은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2100년 전의 완주 지역은 국내에서 가장 발달된 청동기와 철기를 가진 집단이 모여 살던 선진 지역으로서 마한의 역사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완주지역의 발굴성과를 지역민과 전공자에게 알리는 자리로써, 전북지역의 고대문화 정체성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번 토요특강은 "완주지역 마한세력의 발전"을 주제로 열립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땅 속에서 발견된 완주 지역의 발굴유물을 통해 2100년 전의 완주 사람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강연자 : 임영진(전남대 인류학과 교수)
- 일 시 : 2011. 5. 7(토) 13:00~15:00
- 장 소 :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강당
- 참여방법: 현장참여 200분
- 문의전화: (063) 220-1016
강연을 들으신 후, 전시를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 유물은 완주지역에서 발굴 된 각종 청동기와 철기, 유리구슬 등 총 100여점이 선보입니다.
** 전시안내
전시명: 금강의 새로운 힘_2100년 전 완주 사람들
기 간: 5월 3일(화) ~ 6월 26일(일)
장 소: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