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에서 방영되는‘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추어 가수지망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대중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엔터테이너로 전락한 많은 가수들과 공장처럼 바뀐 현 가요시스템에게 있어서 신선한 자극으로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처럼 산업화 규격화된 21세기의 디지털 세상 속에서 아날로그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오고 있습니다. 앞만 보고 계속해서 달려가기보다는 한번 쯤 주위를 둘러보며 나와 너와 우리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화의 향기를 나누어 세상의 조화로움을 꿈꾸고 좋은 풍속을 세상에 전한다’라는 뜻을 가진 세화관에서 밴드‘그릇’을 초청하여 어쿠스틱의 선율과 함께 우리의 소중한 추억들을 꺼내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가슴으로 들려오는 울림 속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아날로그의 향수를 같이 느껴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프로그램 : 다시 사랑을 부르짖는다, 참좋다, in my side, 대답, 바다, 그대 내 품에, streetman, Stop and See and Listen등
(2)공연제목 : ‘그릇’속에 담아내는 아날로그의 향수
(3)공연장소 : 전주한옥생활체험관 마당
(4)공연일시 : 2011년 4월 2일 pm 7:30 ~ pm 8:30
(5)참가비용 : 5,000원
(삼짇날을 맞이하여 화전과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6)출 연 자 : 밴드 ‘그릇’(조르바, 찬준, 악공)
(7)주최/주관/후원 : (사) 이음, 전주한옥생활체험관, 새벽강
(8)문의 : 063)287-6300 www.jjhanok.com
* 상기 프로그램 내용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