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정말 사는게 힘이 듭니다. 왜 이렇게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남편은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지만 오늘 내일 오늘 내일 하는데 대체 끝이 어디인지 내 자신이 살 자신이 없습니다. 뭘 먹고 살으라고 하는건지 너무도 억울 하고 분통 스럽고 이 글은 재미삼아서 쓰는 글이 아닙니다. 저에 생존권이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오늘 낮에 목을 메어 자살을 할려고 시도를 했는데 아이들이 마침 들어와서 아이들이 울면서 엄마 죽으면 안되 하면서 저를 못 죽게 했습니다. 정말 저희 가족은 어떻게 해야할지 사는게 너무 지겹습니다. 그렇게 여기저기 글을 올려도 왜 아무런 진전도 없고, 언제 해결이 날지 정말 이 세상은 있는자의 편인가요? 호남고속 김택수 회장만 손을 들면 된다는데 지독한 사람이군요. 악종도 그런 악종이 있을까요? 악종 이니까 돈을 벌고 살겠지만 이 세상은 갈수록 돈 있는 놈들만 사는 세상이 되는군요. 회사에서 돈도 안나오고 이 파업도 아직도 안 끝나고 도대체 여수보다 더 악종들 입니다. 이렇게 악종들이 있을까요? 정말 하루하루가 사는게 눈뜨면 또 살아야 하고 너무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저에 심정을 해아릴수 있을까요? 시청놈하고 회사놈하고 짜서 이렇게 오래 걸리는건지 자기네들도 양심이 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야 할 것 입니다. 전주 시민여러분 기사들만 나쁘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시민의 발이 되어야 한다는 시내 버스가 오직 하면 이렇게 파업을 했겠습니까??저는 이 파업이 안끝나면 또 자살을 해야할 것입니다........누구하나 저한테 힘내라고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고, 부모형제도 남몰라하고 참으로 내자신이 불쌍하고,너무도 처절합니다.제발 어서빨리 김택수회장은 손을 들어주십시요!자기도 양심이 있다면 하늘이 무섭지도 않고 부끄럽지도 않습니까?돈 있다고 세상 함부로 살면 안됩니다.죽을때 가져 갈것도 아니고 살았을때 좋은일을 해야 저승을 갈거 아닙니까?5개 시내버스회사는 어서빨리 기사들 말을 들어주십시요!!그동안 쳐먹었으면 됬지 않습니까??이제라도 양심이 있다면 다 내놓으세요!!!당신네들 때문에 여러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세상 그렇게 살면 안됩니다,.없는 사람꺼 짓밣으면서까지 살아야 시원하겠읍니까??제발 양심이 있다면 오늘내일로 판단 내려주십시요......정말 기다리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없는 사람꺼 쳐먹으니까 배부릅니까?? 제발 전주 시민여러분 방송에까지라도 나와서 우리 시내버스 파업이 제대로 마무리 될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기사들만 욕하지 마시고,,기사들을 도와주십시요...이 엉동설안에도 오직하면 추위를 잊고 나가서 싸우는 남편을 볼떄마다 속상하고 왜이런일이 나한테만 있는건지 다른사람들은 걱정없이 깔깔대고 웃는 시간에 제속은 까맣게 타들어갑니다........살아야하는건지 죽어야하는건지??정말 이승저승을 왔다갔다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시민여러분!!민원요청좀 자꾸해서 이 시내버스파업이 원만하게 해결될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도 동참해주십시요....제글은 생사가 달려있는 글입니다..전주 시민여러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