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창조스쿨 “졸업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안내
시민, 시민단체, 공무원, 시의원 등 한 팀 되어 프로젝트 수립
축하공연, 시상식, 수료식 등 진행 예정
2010 익산시민창조스쿨 “졸업 프로젝트 발표회”가 10월 26일(화) 7시, 익산 영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0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익산시와 익산희망연대가 공동주최하는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상상력 넘치는 아이디어를 시민, 행정, 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팀을 구성하여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차 과정으로 4개팀(40여명)이 선정되어 10월 2일(토) 개강식을 갖고 10월 한 달 동안 전문가 강연을 통해 정책 만들기에 대한 이론을 제공하고 현장답사와 팀별토론을 통해 살고 싶은 익산의 대안을 스스로 찾아보고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 10월 2일(1차시) 개강식 및 특강 ▲ 10월 4일(2차시) 특강 및 프로젝트 기본구상수립 ▲ 10월 7일(3차시) 특강 및 기본계획수립 ▲ 10월 13일(4차시) 이한수 시장 특강, 중간발표 및 자문위원단 참여토론 ▲ 10월 16일(5차시) 세부계획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10월 26일(화) 그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를 최종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익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4개팀 프로젝트 발표, 동영상 상영, 시상식, 수료식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4개팀이 최종 발표할 프로젝트 내용은 ‘청소년 아나바다 만들기’, ‘다문花 꽃피는 함열재래시장’, ‘전북 최고의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꿈꾸다’, ‘여성의 감성으로 情겨운 친화愛 도시를 디자인 한다’ 등이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70점을 주고, 시민 심사위원단(50명)이 30점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게 되며 대상 상패와 상금 60만원, 최우수상 상패와 상금 50만원, 우수상 상패와 상금 40만원, 장려상 상패와 상금 30만원이 시상되고 80%이상 출석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익산시민창조스쿨은 지역에 대한 바른 이해와, 문제점 해결의 능력을 배워 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역량을 키우는 것이며, 프로젝트 가운데 우수하고 적용 가능한 제안은 사회적인 합의를 거쳐 현실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4개팀의 졸업 프로젝트가 우리들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