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은 교류의 첫번째 방식으로서 원숭이도 웃고, 개와 쥐들도 웃는다고 한다.
침팬지들은 서로 간지럼을 피우며, 다른 침팬지가 간지럼을 피우는 척 할때도 웃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의 볼링그린대학의 한 심리학 교수는 쥐를 간지럼 피울 때
그 들이 웃는 것을 연구했는데, 연구한 비디오 영상의 결과에 의하면 쥐들은 간지럼피우는
연구자들의 손에 다시 계속해서 돌아옴으로써 간지럼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들을 연구한 과학자들은 웃는 동안 두뇌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연구했는데,
웃음은 항우울성과 분노억제력을 보이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인간의 두뇌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웃으면서 우울해하거나,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이 없는 것. 또한 웃음은 알파파를 활성화 시키는데,
알파파는 근육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하면서 의식이 집중될 때 발생되는 뇌파의 한 종류이다.
그래서 웃으면 마음의 평안함과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