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은 <일반 사용자>를 제외한 <고위험 사용자>와 <잠재적 위험 사용자>가 포함되는데,
또한, 인터넷 게임중독은 <사회 유대정도>에 따라서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 <은둔형>. 현실에서 다른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해체되고,
인터넷 상에서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서 직장이나 학교생활을 포기한 채, 새로운 자아에 몰입하는 행위.
둘째, <망상형>. 현실과 인터넷 상의 모든 유대관계가 해체되어서 자아를 상실한 경우.
망상형은 우울, 불안, 심리적 혼란 등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보복, 정신장애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셋째, <생계형>. 인터넷 상에서의 유대관계를 무시하고, 상대방을 배신하거나 사기를 치는 행위를
일삼는 것.
인터넷 중독은 심리치료와 약물치료, 인터넷 휴요일 설정 등 다양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한 치료방법은 없고, 개인의 생활패턴에 따라서 점차 줄여나아가도록 돕는 정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센터>라는 국가기관이 설립되어 있는데,
진단과 상담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