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일(수) 생활과학상식


** 우주의 탄생 **


- 지구가 어떻게 태어났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하나?

과학자들은 우주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태어나 1초도 되기 전 우주에 있는 모든 재료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1940년대 후반 미국물리학자 조지 가모는 태고의 우주는 초고온,초고밀도상태의

작은 불덩어리였는데 이것이 폭발적인 힘으로 팽창하기 시작함으로써 우주가 시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러한 이론을 빅뱅이론이라한다

지금은 이 이론이 과학자들사이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어떻게 빅뱅을 생각하게 된 것이죠?

자연계에는 수소, 산소, 질소, 헬륨, 철 규소, , 금등 원소들이 118가지나 존재한다.

인공적으로 합성한 것을 제외하면 수소에서 우라늄까지 92종이 있는데

원자의 개수를 세어보면 그중 약 92.4%가 수소이고 그다음이 헬륨으로 7.5%를 차지한다.

나머지원소는 다 합해도 0.1% 밖에 안되는 것. 가모는 수소와 헬륨이 다른 원소에 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우주탄생의 기원으로 돌렸는데, ‘태고의 우주전체에는 수소로 꽉 차있었고

초고온.초고밀도 상태인 우주였다가 핵융합반응이 일어나 대량의 헬륨이 합성되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