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의 자기개발>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잘하는 일 하나만 가지고는
평생을 일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 시대는, 미국의 모바일 택시회사인 <우버>가
중국 최고의 정보기술 기업인 <알리바바>와 손잡고 <날아다니는 택시>를 개발하는 시대.
이제는 Technology가 서로 <융합>되는 시대이고, 서로 다른 전문가들이 <협업>을 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 소위 <철밥통>이라고 하던 직업생존의 안전지대는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고,
오늘의 인기상품이 내일에도 팔린다는 보장이 없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속도전 속에 놓여 있는 시대.
직장생활은 전투나 다름이 없다. 먹고살기 바빠서 공무할 시간이 없다는 말은,
바빠서 무기도 없이 전쟁터로 나가는 거나 똑같은 이야기.
직장인이나 경영자나 모두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만 한다. 원래 진학(進學)이란 말이,
‘상급학교에 올라간다’는 뜻도 있지만, ‘스스로 배움의 길로 나아간다’는 <자기개발>의 뜻도 있다.
현대사회가 예전에 공부했던 전공 한 가지만 가지고는 버틸 수 없고, 재충전도 필요하지만,
인생 삼모작 시대를 대비해야 하는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자기개발을 시작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