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따뜻한 얼굴표정 만드는 법

우선 자신의 표정이 좋은지 나쁜지 지금 바로 진단을 해보자. 신호대기 중에 옆 차에 탄 사람을

말 없이 쳐다봤을 때, ‘왜 째려봐?’ 라는 반응이 나왔다면, 얼굴표정에 조금 문제가 있는 것.

, 엄마 품에 있는 어린 아기에게 다가가서 까꿍~”했을 때, 아기가 방긋방긋 웃는다면 좋은 표정이지만,

눈을 피하거나 고개를 돌린다면 조금 문제가 있는 표정이다. 그런데 나만 보면 아기들이 으앙~’하고

울어버린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면 된다.

 

** 그럼 차가운 표정은 바꿀 수 있는 건가?

막 태어난 아기들 중에서 인상이 험악하거나 째려보고 있는 아기가 없듯,

원래는 선하고 아름다운 얼굴이었는데, 살면서 바뀐 것. 그러니까 다시 바꾸면 된다.

인상학에서는 지금의 그 인상은 과거에 어떤 표정을 주로 지었느냐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웃을 일 보다는 무표정하거나, 화내고, 인상 쓰는 일이 많은 것이 사실.

그러니까 사는 대로 놔두면, 자동적으로 나쁜 인상이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래서 거울을 자주 봐야 한다.

    

** 얼굴 표정을 바꿀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입니까?

해부학적 통계를 보면, 한국인의 얼굴근육(안면근)이 약 80개 정도 있다.

그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줄 때 움직이는 근육은 17개 정도라면,

거부감을 줄 때 움직이는 근육은 43개나 된다. 따라서 호감을 주기 보다는 거부감을 연출하거나

오해가 발생할 확률이 훨씬 높다는 의미. 우선, 차가운 눈빛 때문에 손해를 보시는 분들은,

눈 주변의 근육을 운동하시면 된다. <안륜근 강화운동>인데, 눈썹을 위로 최대한 치켜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면 안륜근이 유연해 진다. , 눈을 가늘게 떳다가 크게 뜨는 것을 반복해서 연습해도 좋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