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4일(수) 생활과학상식

  

** 식품이 정신건강을 좌우한다 

식품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각 나라별 기본식단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서 어류를 적게 섭취하는 곳에서는 정신질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비타민D, 아연, 요오드, , 

마그네슘 같은 미량영양소의 결핍은 뇌 발달 장애와 인지능력 저하, 기억력 감퇴,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연관 되어 있는데, 이처럼 형편없는 식사와 반사회적 행동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증거를 주변에서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 인류가 지금껏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도 영양과 관련이 있을텐데 

주로 어떠한 것들이 우리 몸을 지탱해온 원동력이 됐을까?

초기 인류는 해안가에 살았기 때문에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식재료가 중요한 음식이었다.

해안환경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조개류는 깊은 바다의 물고기와 비교했을 때

DHA와 역시 중요한 다중 불포화지방산인 에이코사펜타에노산(EPA)을 더 많이 함유할 뿐 아니라

특히 아연, 철분, 요오드 같은 미량 원소들이 풍부하다. 따라서 이런한 식생활이

우리가 성공적으로 살아남는 데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여겨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