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은 박혜영 작가의 ‘비밀 정원’
오늘은 바로 이 제 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비밀 정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당초 응모할 때 제목은 ‘열려라 연못’
그래서 당선작을 발표할 때도 ‘열려라 연못’이라는 이름으로 발표가 됐죠.
그런데 책으로 출간하면서 작가와 출판사의 협의로 ‘비밀 정원’이라는 제목으로 바꾸게 된 겁니다.
독자 입장에서 보기에도 ‘비밀 정원’이라는 제목이 훨씬 더 은밀한 뭔가 아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 느껴지는 거 같아요.
박혜영 작가는 난생 처음 완성한 소설로 이번에 혼불문학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