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전쟁을 치르는 분들게 조금은 도움이 될까 해서 골라온 책입니다.
사실은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보자마자 ‘어 이 책이 나왔네!’하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악동뮤지션의 엄마 아빠가 쓴 일명 ‘우리 아이 이렇게 키웠다’ 보고서라고나 할까요?
책 제목은 ‘오늘 행복해야 내일 더 행복한 아이가 된다(마리북스)’입니다.
이 책은요, 교회에서 간증 듣는 마음으로 읽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진짜 내 아이들의 재능을 찾아주고 싶다, 재능대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렇게 가만히 기다려만 주면 진짜 될까, 이것저것 다 하는 아이들에 비해 한참 뒤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안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