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미소가 우리의 하회탈을 쫒아올 수 없다!
하회탈이 더 멋진 이유...
해부학적으로 다르다는 것.
해부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보면 사람의 얼굴에는 표정을 만들어 내는 근육이 약 80개 정도가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소위 표정근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과 친근감을 주는 근육이 17개 정도이고,
반대로 거부감이나 비호감을 주는데 사용되는 근육이 43개 정도라는 것입니다.
결국은 좋은 표정을 만들어 내는 17개의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느냐에 따라서
미소의 모양이나 질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먼저 모나리자의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에는 3~4개 정도 즉, 20%정도가 미세하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에,
하회탈 중에서 같은 여성의 미소로 비교할 수 있는 부네탈의 웃음에서는
17개의 근육이 100% 움직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미소의 질이나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한마디 : 우리 것이 최고로 좋은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