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리자의 미소 자체도 신비스러운 것 아닐까?
얼핏 보면 모나리자의 미소가 은은하고 정겨운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게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모나리자의 그림을 놓고 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일인데요...
입을 가리고 눈을 보십시오...
눈만 보면 전혀 웃질 않고 있습니다.
노려보는지, 째려보는지 구분이 안갑니다.
그런데 눈을 가리고 입만 보게 되면 입꼬리가 약간 올라간 상태로 웃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눈은 웃질 않고, 입만 웃고 있는 상태인데..
그래서 모나리자의 미소가 ‘세계 최고의 미소가 아니다’
세계 최고의 미소는 하회탈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주에...^^